'바이브 코딩'으로 캠퍼스를 바꾸다…AI센터·AWS·HUSS AI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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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5-29

AI센터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5월 16일(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2026 AI 해커톤 'Kirothon for AI: Outthinkers Sookmyung'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센터필드 AW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은 '대학 생활의 문제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으로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바이브 코딩은 사람이 일상 언어로 생성형 AI와 소통하며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 58명이 융합팀을 구성해 AWS의 생성형 AI 개발 환경인 'AWS Kiro(키로)'를 활용해 바이브 코딩 방식의 AI 에이전트 개발에 도전했다.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캠퍼스 내 문제를 발굴하고 생성형 AI 기술로 해결 방안을 설계·구현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인문학적 사고와 AI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AI 에이전트 형태의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발표에서는 각 팀의 결과물을 시연하며 실제 서비스 가능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했으며, 총 45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중 대상의 영예는 '데코세' 팀에 돌아갔다. '밥약 문화: 선후배 간의 연결을 기술을 활용해 다시 불러오자'라는 주제로, 캠퍼스 내 자연스러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I 기반 매칭 서비스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AI 기반 팀원 모집 플랫폼 △개인 맞춤형 커리어 추천 서비스 △교내 물품대여 서비스 △캠퍼스 공간 활용 최적화 솔루션 등 대학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기용 AI센터장은 "이번 AI 해커톤은 인문사회적 통찰과 AI 기술이 결합될 때 대학 생활 속 문제는 물론, 실제 사회문제 해결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기획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은 HUSS 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며 인문학적 사고와 과학기술적 창의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사업단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