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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에서 골라보는 새송이의 꿈… 2026 수시 최초합격자 대상 ‘드림 픽 데이’ 열려

  • 조회수 154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2-17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16일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숙명여대 드림 픽 데이(DREAM PICK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수시 최초합격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입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숙명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상캐스터 배혜지 동문(IT공학11)과 변호사 이주미 동문(법학13)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시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합격은 각자의 노력과 잠재력,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의 결과”라며 “숙명여자대학교는 더 넓은 가능성을 지닌 인재,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타인과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하고 흔들려도 괜찮은 공간이 바로 대학”이라며 “숙명에서 더 큰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길을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형진 대외협력처장과 정혜영 학생처장이 학교 소개에 나서, 1906년 황실의 후원으로 설립돼 창학 120주년을 앞둔 대학의 역사와 교육 경쟁력, 학생 지원 제도와 캠퍼스 생활 전반을 소개했다. 예비 신입생들은 이를 통해 학교의 비전과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나의 숙명 드림 픽, 다이어리 꾸미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제공한 다이어리와 스티커를 활용해 2026년의 주요 학사 일정과 개인 목표를 직접 기록하며, 향후 대학 생활을 스스로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숙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동문과 재학생 패널 4명이 참여해 실제 대학 생활과 진로, 비교과 활동, 리더십 경험 등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박세리 동문(교육16, BAT로스만스 마케팅 과장), 이지우 학생(의류24,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백서원 학생(독일언어문화학23, 숙명통역봉사단), 양은지 학생(화공생명공학23, 육군 ROTC 하계입영훈련 전국 최우수)은 학업 관리부터 동아리·학생자치 활동, 글로벌 프로그램, 장학 제도까지 다양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예비 신입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전후로는 우리 대학 공식 홍보대사 숙명앰배서더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됐다. 예비 신입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드림 픽 데이가 예비 신입생들이 숙명을 선택한 이유에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입학 전까지 대학 생활을 긍정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