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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발굴한 우수 중견기업은…" 제11회 중견기업분석 공모전 개최

  • 조회수 12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1-06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함께 '제11회 중견기업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전국 12개 대학 재학생 등 청년 295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0일(목) 최종 발표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공동 주관하고, 숙명여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대기업 선호 현상으로 인한 기업-구직자 간 미스매치(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중견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취업 역량을 키웠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청년층의 '쉬었음' 현상에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숙명여대 총장상은 IT 서비스 기업 오픈베이스를 분석한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박시현 학생, 서울서부지청장상은 화장품 기업 클리오를 분석한 호서대학교 이나영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68명이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받았다.


손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경력개발처장)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우수 중견기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숨겨진 진주 같은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모전의 핵심 취지"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