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인이 만드는 박물관 전시 <전시 유물을 직접 뽑아주세요!> 12월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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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9-18
숙명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전시회 <전시 유물을 직접 뽑아주세요!>가 12월 30일(금)까지 열린다.
숙명여대박물관이 개최한 이번 전시는 숙명여대 학생들이 박물관 소장품을 검색해 전시 유물을 선정하는 학생 참여형 기획전이다.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특별전 <섬유의 시간: 전통을 담고 미래를 잇다>와 연계해, 섬유 유물에 대한 숙명인의 다양한 시선과 감상을 한자리에 모았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e뮤지엄을 통해 숙명여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만여 점의 유물 가운데 섬유 유물을 직접 선정했다. 이후 각 유물에 대한 설명과 감상을 작성했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물을 해설과 함께 전시했다.
병풍, 복식, 보자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섬유 유물을 통해 유물의 역사적 배경과 아름다움은 물론 용도와 상징성까지 살펴볼 수 있고, 이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심사도 엿볼 수 있다.
정상현 숙명여대박물관장은 9월 15일(월) 개막식에서 "우리대학 학생들과 함께 만든 이번 전시가 많은 숙명인이 박물관을 찾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숙명인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전시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올해 12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교내 르네상스플라자 지하 1층 숙명여대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전시명: 전시 유물을 직접 뽑아주세요!
- 전시기간: 2025. 9. 1.(월)~12. 30.(금)
- 관람시간: 10:00~17:00 *주말, 공휴일 휴관
- 전시장소: 숙명여대박물관(르네상스플라자 B1)
전시 개막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