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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교원 임용시험 '역대 최다' 91명 합격

  • 조회수 116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3-04


2025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우리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9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는 교원양성센터와 교육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원 양성 시스템과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로 해석된다.


이번 교원 임용시험에서 합격한 학생은 학부생 61명, 교육대학원생 30명 등 총 91명이다. 학부에서는 교육학부가 13명으로 합격자가 가장 많았고, 체육교육과에서 11명, 피아노과·영어영문학부에서 각각 4명이 합격했다. △아동복지학부·컴퓨터과학전공 각 3명 △생명시스템학부·한국어문학부 각 2명 △응용물리전공·일본학과·중어중문학부 각 1명이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음악교육전공이 9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상담교육 7명, 미술교육·영어교육 4명, 영양교육 3명, 컴퓨터교육 2명, 일반사회교육 1명을 기록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시험에서 총 6.8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5개 과목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했다. 음악과 영어에서 각각 16명이 합격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고, 체육(14명), 전문상담과 정보·컴퓨터(각 7명)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영양·일반사회(6명) △국어·미술·유치원(4명) △생물(3명) △가정·물리·역사·일본어(1명)에서도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학부에서는 홍수희(피아노과 24졸) 학생이 경기 음악 수석, 문소정(아동복지학부 22졸) 학생이 경기 유치원 차석을 차지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배주은(상담교육전공 24졸) 학생이 서울 전문상담(초등) 차석에 올랐다. 


우리대학은 교원양성센터와 교육대학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용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와 과목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임용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학원에는 지식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임용특강 장학생을 130명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원우회와 함께 석사연구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직 교사 동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임용시험 준비법과 심층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고, 이외에도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대회' 공모전, 온라인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 예비교원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