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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중간고사 응원 간식행사 "바쁜 학생들에게 작은 행복 되길"

  • 조회수 17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0-15


학생지원센터가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배부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지원센터는 10월 14일(월) 오전 순헌관광장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24-2학기 중간고사 간식배부, 송이를 응원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식은 캠퍼스 앞 식당에서 판매하는 컵밥과 사이다로 총 500명에게 제공됐다.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과 정혜영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이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마스코트 눈송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험 기간 중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학생지원센터 소속 리더십그룹 숙명옴부즈맨 블룸 학생들이 함께 진행했다. 숙명옴부즈맨 블룸 회장 이주희 학생(법학부 23)은 "중간고사와 팀플로 바쁜 삶을 보내는 학생들이 걸어가는 멋진 길에 작은 행복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 약학부 20학번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간식 배부 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편인데, 오늘은 든든한 컵밥을 제공해줘서 시험 준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제 곧 실습을 앞두고 있어 리더십그룹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은 문시연 총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간식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도 의미가 남달랐다. 기계시스템학부에 재학 중인 한 새내기 학생은 "총장님에게 직접 간식을 받은 건 처음이라 기분이 좋았고, 간식을 밥으로 챙겨주니 더 정성이 느껴졌다"며 "새로운 총장님이 취임한 만큼 기계시스템학부 학생들이 더 많은 실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지원센터는 "중간고사 기간 학업에 집중하느라 바쁜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숙명에서 소중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