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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인 신소재물리전공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 조회수 32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5-02

우리 대학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신소재물리전공의 임혜인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韓國工學翰林院,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 약칭: NAEK)은 공업 및 에너지기술 기반 조성을 위해 199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특별법인이다. 대한민국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학기술계 리더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반 회원 가운데 별도의 업적 심사와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되는 정회원은 공학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며, 전세계 27개국에서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통용된다.


임혜인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신소재물리전공 교수


임 교수는 높은 투자율과 낮은 손실을 갖는 나노결정 연자성 합금과 고포화자화값을 갖는 에너지 저감형 자성소재 등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WISET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현재 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임 교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과 한국자기학회 부회장도 역임 중이며 세아해암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학술적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여성 과학자 리더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공학한림원 재료자원분과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을 위하여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