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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성심여중·고와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업무협약 체결

  • 조회수 38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4-30

우리 대학이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와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기존의 교육 실습을 4주에서 한 학기로 확대하여 예비 교사들이 교직의 실무를 폭넓게 경험하도록 하고자 교육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사업 중이며, 오는 2028년 전면 도입된다.



우리 대학은 사범대학이 없는 대학으로선 올해 유일하게 교육부 실습학기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습협력교인 성심여자중·고등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비 교원들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형 교무처장은 “실습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성심여중고 실습 참여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하고, 실습코디네이터를 지원해 모범이 될 만한 운영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심여고 강석문 교감은 “숙명여대와의 교류 협력이 성심여중·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실습학기제를 통해 실습생, 교사, 학생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사범계 학과인 교육학부와 체육교육과를 포함해 27개 학과에서 교직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대학원에서도 예비교사 양성과정을 두고 있다.


교육대학원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유아·상담·교육심리·국어·중국어·영어·일반사회·수학·컴퓨터·영양·체육·음악·미술·AI융합 15개 전공에서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학원 교원 양성과정 입학 시 석사 학위와 교원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