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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기숙사 해방타워 '함께 하는 아침식사' 행사 개최

  • 조회수 55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4-26

우리 대학의 새로운 국제관 기숙사인 해방타워가 시험기간 외국인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함께 하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은 4월 26일 아침 해방타워를 찾아 외국인 학생들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겪는 공동생활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130여 명의 학생들은 학교가 제공한 샌드위치와 주스, 커피 등을 나눠 먹으며 학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생활관 양영아 사감은 “시험 기간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는데 반응이 좋아 무척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격주로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해방타워 4층 라운지에서 샌드위치와 베이글, 커피 등이 메뉴로 제공되며, 앞으로 학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부터 문을 연 해방타워 기숙사는 기존의 노후된 국제관을 대체하고자 마련된 곳으로, 용산구 용산동 2가에 자리잡고 있다.


총 4층 건물의 2~4층을 임대해 사용 중이며 2024학년도 1학기 현재 177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거주 중이다. 개인공간은 1인실, 3인실, 4인실이 있으며 공용공간으로 샤워실, 세탁실, 주방, 라운지, 카페, 바가 있다. 기숙사 학생들은 루프탑에 있는 카페와 바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외국인 학생 기숙사 '해방타워'의 내외부 전경